주식, 코인투자를 대출해서 투자해도 될까요?

주식과 코인거래를 하면서 우리는 이득과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이득보단 손해가 더 많은 걸 아실겁니다. 공부를 안하고 무작정 투자했거나, 아니면 회사 상황이 급격하게 바뀌거나 갑작스러운 이슈들로 말이죠. 이로인해 손해를 본사람들이 빚을 내서 주식과 코인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가 수십조원에 육박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얼마나 위험한 투자 방식인지 꼭 확인하고 머릿속에 집어 넣으세요.

원금이 반이 되는 마술 주가가 20% 하락하면 이렇게 된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려볼게요. 내돈 100만원과 대출받은 돗 100만원을 합해 총 2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빌린 돈에 이자까지 생각하면 주가가 20%만 하락해도 내 돈 100만원의 55%인 55만원만 남게 됩니다. 2차 3차를 거듭할수록 남든 돈은 더 적게 되겠죠. 물론 여기서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 반대의 경우 리스크가 굉장히 큰 투자가 되겠죠.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그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셀에 쉽게 빠지게 되는데요. 여기서 패닉셀이란 급격하게 주가가 하락하여 더 내려갈 것에 걱정과 불안감이 몰려와 매도를 하며 손해를 본상태로 판매를 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패닉셀을 하게되면 손실액이 커지고 이 손실액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더 빌려 투자를 또 하게 되는 행동을 하게 되시는데 이런 행동이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고 싶다면?

'빚투' 에 그나마 효율적인 '빚' 을 활용한 주식 투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선택에 존중하며 강요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1.미수거래 " 주식계좌에 보유한 현금과 주식을 증거금으로 하여 일종의 외상 형태로 주식을 사는겁니다. 주식 매수 대금 잔액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임의로 처분합니다.

2.주식담보대출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주담대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다시 주식을 구매하는 사는 거에요. 주식보유액과 현금을 합친 금액이 대출받아 산 주식의 140% 이상이어야 하며, 이를 담보유지비율이라 하는데요. 담보유지 비율이 140% 미만으로 내려가게 될 경우 강제로 반대매매가 실행되니 이부분 꼭 알아두시고 대출 받으시길 바랍니다.

3. 신용거래 증권사에서 신용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살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이자가 높으며, 주식담보대출과 마찬가지로 담보유지비율을 140% 이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강제로 반대매매가 실행되니 이부분 꼭 알아두시고 대출 받으시길 바랍니다.

 

결론

주식 코인 하시는분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게 너무 화난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공부를 하고 무리하지않고 내가 여유가 있을 시에 투자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전재산을 투자해서 인생을 걸어 도박을 한다기 보단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가는게 좀 더 안전한 삶을 살 수있지 않을까요?
투자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여러분들에 선택이구요.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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