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여권 분실 대처 방법 : 놓치면 안되는 필수 가이드

여름철이나 직장인들의 휴가와 명절이 겹치고 방학이 다가오면서 국내 및 해외여행을 가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해외여행 도중에 여권을 분실하게 된다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여권은 입국과 출국, 호텔과 물품을 구매할 때 많이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때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권분실 대처방법

현지 경찰서 방문 후 여권 증명서 발급

해외여행 도중 여권을 분실하였다면, 가장 먼저 현지 경찰서에 방문하여 여권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Q. 여권 분실 증명서는 왜 발급받아야 하나요?

→나중에 대사관에서 여권을 재발급받을 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지 경찰서 찾는 방법

•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경찰서 위치와 연락처 정보를 받습니다.
  ☞재외공관이란,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말합니다.
• 재외공관 (대사관, 총영사관) 홈페이지가 있는데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경찰서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가별 재외공관 찾으려면▼

국가별 가까운 재외공관 찾기

현지 경찰서 방문 시 필요한 준비물

필요 준비물	설명
신분증	여권 사본, 주민등록증과 같이 본인 신분을 인증시킬 수 있는 서류
경위서 작성	분실 이유 및 상황에 대한 설명

미국에 있는 한국대사관

대사관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

위 현지 경찰서에서 여권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대사관에 방문하여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여권 재발급에는 일반여권과 긴급여권 두 가지가 있고 일정에 맞춰서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권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

• 발급받은 여권 분실 증명서
• 주민등록증 및 여권 사본,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 여권용 사진 2매 이상 (만일에 대비하여 소지하고 다니는 것을 추천)
• 여권 발급 수수료, 항공권

일반여권과 긴급여권

여권 종류	발급 소요 시간	사용 가능 범위
일반여권	3일 ~ 5일 정도 소요	해외 여행 시 계속 사용이 가능
긴급여권	당일 발급	왕복 1회만 사용 가능

※당장 급하게 여권을 써야 할 경우 긴급여권 발급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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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분실했을 때 TIP!

• 긴급여권은 즉시 발급이 가능하여 급할 때 사용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 긴급여권은 왕복 1회만 사용 가능합니다.
• 일반여권은 시간이 걸리지만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여권 분실을 대비하려면 여권 사본을 준비하여 소지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일부 대사관에서 촬영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권용 사진 여분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 현지 대사관의 주소와 연락처를 미리 찾아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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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해외여행을 하던 도중 여권을 분실하여 안절부절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과 같이 대처 방법을 알기만 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어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상황에 따라 긴급여권과 일반여권을 발급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행 출발 전 여권 사본 여분과 여권용 사진 여분을 챙겨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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